Weekly Review - June 4th

What I did in this week.

국비지원 학원의 마지막 커리큘럼인 Spring에 대한 강의를 듣고있다.

이 전에 자바 강의를 들을때 명확하게 이해하고 넘어오지 못해서 사실 Spring이 얼마나 편한지 아직까지 명확하게 느껴지지 않고 있다. 다만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배포하고 있는 Hexo 프레임워크와 마찬가지로 Spring 역시 구조에 맞춰서 파일을 생성하고 코딩하면 프레임워크가 구조에 맞춰서 소스코드를 컴파일하고 작동하는듯하다.

log4j와 root-context의 파일에 현재 작업중인 패키지를 넣어주면 프레임워크가 컴파일해주고 웹서버에서 실행할 수 있다.

SQL쿼리가 아직 익숙치 않아서 오라클을 다시 공부하고 있다. 인프런에서 오라클 강의를 구입해서 시청하고 있는데 며칠 동안 정리하면서 강의를 동시에 들으려니 시간대비 효율이 떨어지는것 같다. 먼저 강의를 다 들은 후 내가 익숙치 않은 부분을 다시 들으면서 정리하는 방식으로 바꿔야겠다.


What I read in this week.

Slack에서 공유받은 글이다.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의 차이점
Spring 강의가 시작하면서 기존에 배운 jQuery와 같은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가 어떻게 다른건지 알아보기 위해 찾고, 공유해준 것 같다.

위 글에선 라이브러리가 단순 활용가능한 도구들의 집합이라면, 프레임워크는 뼈대나 기반구조를 뜻하고, 제어의 역전 개념이 적용된 대표적인 기술이라고 언급했다.

또한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의 큰 차이는 **제어의 흐름이 누구에게 주도되어 있는가**라고 요약했다. 라이브러리는 개발자가 전체적인 흐름을 제어하며 라이브러리를 클라이언트 코드에 더하는 것이라면, 프레임워크는 해당 구조 속에서 개발자가 코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 표현이 명료하게 요약한 표현이라는 생각이든다.

그리고 **제어의 역전**이란 프레임워크에 제어의 권한을 넘김으로써 클라이언트 코드가 신경써야 할 것을 줄이는 전략이라고 글쓴이는 설명하였다.


What I watched in this week.

스프링 강의가 시작하면서 인프런에서 또 강의를 찾아 보았다. 백기선 님이 공유중이신 스프링 입문 강의가 있어서 시청중이다. 아니 사실 셋팅하는 것까지만 시청하고 아직 본 강의는 듣지 못했다…ㅎㅎ

아무튼 이 강의를 통해 알게된 강의의 지식공유자이신 백기선님 유튜브 채널을 구독중인데, 여기서 올라오는 QnA 영상을 이동중 또는 혼밥할 때 보곤 한다.

한 주 동안 여러 영상을 시청했지만 그 중 유익했던 두 개를 남겨본다.

  1. 깃헙 더 잘쓰는 팁 세 가지

올해 초부터 Git을 배워서 요긴하게 쓰고 있다. 현재 이수중인 국비지원 학원에서 git을 잘다루는 수강생이 없어서 2월 정도부터 혼자 생활코딩을 통해 독학해두었더니 팀 프로젝트 시에 적어도 협업 부분에서만큼은 내가 주도할 수 있었다. 조원들이 충돌만 발생하면 찾아준 덕분에 많은 종류의 충돌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 덕분에 프로젝트 한 달동안 git을 더 많이 알 수 있었다.

아무튼 그래서 타이틀만 보고 시청했는데 이 영상을 통해 Octotree를 알게되어 파이어폭스에 설치해서 요긴하게 잘쓰고 있다. 기존에 Github에서 코드를 구경할 때, 디렉토리 이동할 때마다 페이지를 reload해야 해서 불편했는데 Octotree를 이용하면 한 번에 원하는 디렉토리를 갈 수도 있고, 사이드바처럼 옆에 두고 프로젝트의 구조를 파악하기에도 용이하다.

  1. [개발자 고민] 긴 시간을 소비하고 남은 허물뿐인 경력

경력자는 아니지만 보게 된 영상이다. 남의 일이 아닐수도 있으니까..?

사연을 보내신 분은 3년-4년을 일하셨음에도 아직 자바를 모르는 것 같다고 고백하셨다.

What I learned from this week

처음으로 리뷰를 썼다. 이 글을 배포하는 날짜가 7월 4일일만큼 많이 늦었지만 어쨌거나 첫 번째 리뷰를 작성했다.

이렇게 한 주간 어떤걸 보았고, 어떤 걸 공부했는지 남기니까 해당 주를 완전히 소화하는 기분이 든다. 공부가 부족했든 아쉬웠든 꾸준히 남기는 습관을 들여봐야겠다.